칸쿤 넷째 날! 우리는 이슬라 무헤레스를 구경하러 갔다. 발견 당시에 여자 조각상이 많아서 여인의 섬이라고도 불린다는. 호텔존에서 이슬라 무헤레스까지 가는 방법은 페리, 투어 액티비티 (요트, 스노클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반나절만 있을 계획이라 UltraMar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9시에 출발하는 첫 페리를 타기 위해 UltraMar Playa Tortugas (플라야 또르뚜가스) 선착장으로 갔다. 왕복 가격은 525 페소 또는 $25 (2021 12월 기준). 몇 년 전만 해도 $19이었는데 페리도 그렇고 코로나 이후 칸쿤 여행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것 같다. 아침에 Playa Tortugas 해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었지만 섬에서 돌아올 때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