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의 셋째 날 일정은 스플로르 (Xplor) 액티비티! 스플로르는 짚라인, ATV, 뗏목 래프팅, 동굴 수영 등의 액티비티를 천연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칸쿤으로 신혼여행으로 온 커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스플로르와 셀하 (Xelha 역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워터파크;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다고 들음)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스플로르를 강추하길래 이곳으로 결정! 여행 전 미리 스플로르 웹사이트에서 이동버스 포함된 상품($138.99)을 결제했다. 스플로르에서는 천연 동굴 내를 걸어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아쿠아 슈즈나 샌들을 신고 잘 마르는 옷을 입는 게 좋다. 타월을 따로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에 꼭 개인적으로 챙겨 가길! 아침에 호텔 앞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