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로드트립 2

[미국서부 로드트립] 자이언 캐년-엔젤스 랜딩트레일 Zion canyon Angels Landing Trail + 왓치맨 캠프그라운드

얀트플랫 (Yant Flat)에서 출발해 자이언 캐년 (Zion canyon)에 도착하기까지 한 시간이 좀 더 넘게 걸렸다. National Park Annual Pass ($80)를 구입하고 입구 근처에 있는 왓치맨 캠프그라운드 (Watchman Campground)로 갔다. 우리가 예약한 스팟은 Electricity Hookup은 있지만 Water Hookup은 없다 ($30). 그래도 근처에 화장실이 여러 개 있어서 물을 사용하기는 편하다. 저녁에 간단하게 샤워하기 위해 캠핑용 샤워백에 물을 가득 담아와서 캠핑카 본닛 위에 올려놓고 엔젤스랜딩 트레일에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갔다. 자이언캐년은 개인차를 타고 트레일까지 갈 수 없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2015년에 그랜드 서클 ..

여행기록 2022.03.04

[미국서부 로드트립] 라스베이거스 캠핑카/캠퍼밴 렌트-Travellers Autobarn 후기

2021 여름, 국립공원 위주로 (자이언 캐년 내로우스 트레일에 꽂혀서) 여행가기로 계획을 세웠고 라스베이거스로가는 비행기 티켓을끊었다. 급하게 결정한 여행이었고 여름 성수기라 렌트카는 하루 $60이상, 국립공원 내 Lodge는 이미 예약이 차있었고 근처 호텔은 $150 이상이었다. 국립공원에서 숙소로 이동을 하는 것보다 캠핑카를 렌트하는 것이 돈과 시간을 따졌을때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되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빌릴 수 있는 캠핑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2명이서 가는 여행이었기에 대형캠핑카(Class A or C)보다는 컴팩트한 캠퍼밴 (Class B) 위주로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AIYRE Pacific 사이트에서 괜찮은 옵션을 발견했고 Dodge Grand Caravan을 예약했지만, 부주의하게 LA..

여행기록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