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캐년 2

[미국서부 로드트립] 자이언캐년-더 내로우 트레일 Zion canyon The Narrows Trail

개인적으로 2021년 여행 중 Best of the Best로 꼽는 곳! 자이언 캐년 더 내로우 트레일! 이번 로드트립에서 가장 기대했던 자이언 캐년 더 내로우 트레일! 이를 위해 왓치맨 캠핑 그라운드에서 아침 6시에 기상해 짐을 쌌다. 오전 11시 이전에는 캠핑장에서 자리를 빼야 했기 때문에 캠핑카를 자이언캐년 공영주차장으로 옮긴 뒤 셔틀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이언캐년을 돌아보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올라가 젤 마지막 정거장인 Temple of Sinawava에서 내렸다.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River side walk를 따라 걷게 된다. 왼쪽으로 보이는 버진 강의 물줄기를 따라 한 20분 걸어가다 보면 포장된 길이 끝나는..

여행기록 2022.03.07

[미국서부 로드트립] 자이언 캐년-엔젤스 랜딩트레일 Zion canyon Angels Landing Trail + 왓치맨 캠프그라운드

얀트플랫 (Yant Flat)에서 출발해 자이언 캐년 (Zion canyon)에 도착하기까지 한 시간이 좀 더 넘게 걸렸다. National Park Annual Pass ($80)를 구입하고 입구 근처에 있는 왓치맨 캠프그라운드 (Watchman Campground)로 갔다. 우리가 예약한 스팟은 Electricity Hookup은 있지만 Water Hookup은 없다 ($30). 그래도 근처에 화장실이 여러 개 있어서 물을 사용하기는 편하다. 저녁에 간단하게 샤워하기 위해 캠핑용 샤워백에 물을 가득 담아와서 캠핑카 본닛 위에 올려놓고 엔젤스랜딩 트레일에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갔다. 자이언캐년은 개인차를 타고 트레일까지 갈 수 없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2015년에 그랜드 서클 ..

여행기록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