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그런지 예약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호텔은 많지 않았다. 몇 군데를 비교해보다가 가성비 괜찮은 호텔이라길래 결정한 GR Solaris all inclusive hotel ($286 결제)! 호텔 체크인을 3시이지만 미리 체크인을 하면 팔찌를 받고 수영장 및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날씬는 완전 더운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났다. 방은 깔끔했고 뷰가 정말 좋았다. 호텔에 체크인하자마자 뷔페에 가서 이것저것 담아먹고 마가리타, 모히토 등 칵테일을 마시기 시작! 배를 채우고 나서는 호텔 바로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했다. 이슬라 무헤레스 해변에 비하면 확실히 파도가 세다. 해수욕하기에 위험해서 멀리 들어가지 않았지만 파도와 함께 물놀이하는 게 재미있었다. 모래를 씻어내고 호텔 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