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 국립공원 위주로 (자이언 캐년 내로우스 트레일에 꽂혀서) 여행가기로 계획을 세웠고 라스베이거스로가는 비행기 티켓을끊었다. 급하게 결정한 여행이었고 여름 성수기라 렌트카는 하루 $60이상, 국립공원 내 Lodge는 이미 예약이 차있었고 근처 호텔은 $150 이상이었다. 국립공원에서 숙소로 이동을 하는 것보다 캠핑카를 렌트하는 것이 돈과 시간을 따졌을때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되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빌릴 수 있는 캠핑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2명이서 가는 여행이었기에 대형캠핑카(Class A or C)보다는 컴팩트한 캠퍼밴 (Class B) 위주로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AIYRE Pacific 사이트에서 괜찮은 옵션을 발견했고 Dodge Grand Caravan을 예약했지만, 부주의하게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