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다운타운 2

[콜로라도 덴버 겨울여행] Denver Downtown (볼더링센터, 블루문 양조장, 덴버 맛집) 즐기기

#Denver Bouldering Club 덴버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볼더링 짐을 방문해 보았다. 당시 잭이 막 클라이밍을 시작했을 때라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짐은 같이 한번 가봤었지만 볼더링만 있는 짐은 처음이었다. 볼더링은 한정된 높이의 바위/벽에서 로프 (Rope)나 하네스 (Harness) 같이 몸을 매는 장비 없이 매트만 깔아서 등반하고 내려오는 운동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이제 정식 올림픽 종목이 되었고 확실히 클라이밍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아무튼 우리는 아무 장비를 가지고 덴버 볼더링 클럽 (Denver Bouldering Club)에 갔기 때문에 클라이밍용 신발과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는 초크(탄산마그네슘)를 빌렸다 (Day pass $20, Rental Shoe..

여행기록 2022.04.14

[콜로라도 덴버 겨울여행] Denver Downtown 덴버 다운타운 (스컬프쳐공원, 유니온스테이션, 콜로라도 주청사) 구경하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돌아와 덴버 다운타운을 구경했다. 먼저 들린 곳은 스컬프쳐 공원 (Sculpture Park)에 있는 Mile High Christmas Tree! 연초였지만 아직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 음악소리에 따라 트리의 불빛이 화려하게 바뀐다.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빨리, 느린 음악이 나오면 천천히 박자에 따라 바뀌는 불빛! 바닥에 누워서 영상을 찍는 사람들도 보였다. 날씨가 추워서 난로가 있던 게 얼마나 반갑던지. 트리 바로 옆에는 음악에 맞춰 The Dancer 조각상이 춤을 추는 듯 서있다. Sculpture Park 근처에 차를 주차해두고 16th street로 이동했다. 16th street 몰을 따라 걸으니 덴버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인 다니엘&피셔 시계탑 (Daniels..

여행기록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