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야문명의 유적지 치첸이트사(치첸잇사, Chichén Itzá), 치첸이트사는 chi(입, 입구), chén(우물), itza(이트사)의 합성어인 '이트사족의 우물 입구'라는 뜻으로 마야문명에서 큰 번영을 누린 도시이다. 잉카문명의 마추픽추와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는 곳이기에 칸쿤에 여행을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입장료는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었고 (치첸이트사 입장료 453 페소 + 유카탄 유적 보호기금 80 페소), 고프로를 들고 들어갔기 때문에 세금을 따로 냈다. (50 페소였나?) 입장을 하면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쭉 들어서 있다. 조금 걸어 들어가니 쿠쿨칸의 피라미드가 바로 보였다. 피라미드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영어로 가이드해주시는 분을 따라 한 30..